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시누이가 오라비에 대한 야속함을 한탄하며 부르던 노래. 시누와 올케가 깊은 소(沼)에 빠졌는데 오라버니가 올케부터 구하는 것을 보고 시누가 이것을 한탄하는 노래이다. 2012년 함양군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함양군사』 3권 314쪽에 수록되어 있다. 2009년 2월에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 효산마을 마을회관에서 백상동[여, 76세]으로부터 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