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우
-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한 유학자 민치홍의 문집. 민치홍(閔致鴻)[1859~1919]의 초명(初名)은 치은(致殷), 자는 운거(雲擧)이다. 호는 농운(農雲)·화강(華岡),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아버지는 송암(松菴) 민동혁(閔東爀), 어머니는 해주정씨이다. 경상도 진주부 진주군 가곡[현재 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가선리]에서 태어났다. 18...
-
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경상남도 함양에서 거주한 위고 노근수의 시문집. 노근수(盧近壽)[1845~1912]의 자는 순오(舜午), 호는 위고이다.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일찍이 허전(許傳)[1797~1886]과 유주목(柳疇睦)[1813~1872]을 스승으로 섬겨 마음을 다스리고 몸을 닦는 방법을 배웠다. 이건창(李建昌)[1852~1898], 이남규(李南珪)[185...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송평리 출신 유학자. 이병헌(李炳憲)[1870~1940]의 자는 자명(子明), 호는 추연(秋淵)·진암(眞菴)·백운산인(白雲山人)이다. 본관은 합천(陜川)이다. 이병헌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에 거주한 청향당(淸香堂) 이원(李源)[1501~1568]의 13세손이고, 10대조인 이전(李銓) 때 함양으로 이거하였다. 면우(俛宇) 곽종...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조선 시대에 지어진 한시 가운데 제목을 내어서 지은 작품. ‘제영’이란 어떤 경관이나 사물·사건·서화 등을 한시로 표현한 모든 작품을 일컫는다. 따라서 넓은 의미로는 경상남도 함양과 관련하여 창작된 한시를 모두 포괄한다고도 볼 수 있다. 17세기 중반에 출간된 인문지리서인 『천령지』서문에 의하면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주요 인물로 최치원·김종직·정여...
-
개항기에서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 출신 유학자 이규한의 문집. 이규한(李圭翰)[1866~1927]의 자는 붕거(鵬擧), 호는 죽헌(竹軒)이다. 본관은 월성(月城)이다. 아버지는 이시영(李始榮)이다. 어머니는 풍천노씨(豊川盧氏)로, 노광중(盧光中)의 딸이다. 외가인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에서 태어났다.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1846~1919]에게...
-
근대 개항기부터 현대까지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출신 유학자 권도용의 문집. 권도용(權道溶)[1877~1963]의 자는 호중(浩仲), 호는 추범·오은졸부(吳隱拙夫)·창남학인(滄南學人)이다.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오늘날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및 산청군 단성면 등지에서 거주하였다.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1846~1919]에게 수학하였다. 『경남일보』 주필...
-
조선후기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유학자 박용근의 문집. 박용근(朴容根)[1857~1915]의 자는 여회(汝晦), 호는 춘사(春史), 본관은 함양이다. 7대조 지지당(止止堂) 박승뢰(朴承賚) 때부터 운봉현(雲峯縣)[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의 통일신라 이래 행정 구역]에 거주하였으며, 현재의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갈계리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갈포(葛圃) 박문식(朴文植)은 효...
-
근대 개항기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출신 유학자 권정용의 문집. 권정용(權正容)[1874~1899]의 자는 문중(文中), 호는 춘파(春坡)이다. 본관은 안동이다. 할아버지는 권헌진(權憲鎭), 아버지는 권재모(權在模), 어머니는 진산하씨(晉山河氏)이다. 경상도 함양군 우항(愚衖)[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의 외가에서 태어났다. 추범(秋帆) 권도용(權道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