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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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서 개항기까지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 출신 노광무의 시문집. 노광무(盧光懋)[1808~1893]의 자는 순가(舜嘉), 호는 구암(懼菴)·송파(松坡)이다.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노광리(盧光履)의 문인으로, 1828년(순조 28)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서 수학하였다. 아버지가 병에 들자 치료하기 위하여 낙향하여서 구암서당(懼庵書堂)을 짓고 후진을 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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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의 계몽 운동가. 노영만(盧永萬)[1870~1925]은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운경(雲卿), 호는 소당(素堂)이다. 아버지는 지곡초등학교 초대교장인 참봉(參奉) 노정현(盧正鉉)[1852~1922]이다. 노영만은 친구 하석우(河錫禹)[1865-1930], 전재규(全在珪) 등과 함께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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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개평마을에서 태어난 물재 노광리의 문집. 노광리(盧光履)[1775~1856]의 호는 물재(勿齋),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개평마을 송재(松齋) 노숙동(盧叔仝)[1403~1463]의 후손이다. 경서와 사기에 통달하였고, 성리학에 더욱 깊었다.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의 「성학십도」를 모방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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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세운 근대 사립 보통학교. 1902년 2월 당시 군수 박정규(朴晶奎)와 노두현(盧斗鉉) 등 유지들이 학생들을 모아 경상도 함양군 북천면 외교동[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함양향교의 흥학재(興學齊)에서 신식교육을 실시하면서 시작되었다. 1908년 3월 군내 유지 노두현, 노주현, 정민현, 박환수, 전재규, 김정환 등이 모여 흥학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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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1910년까지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일어난 국권 회복 운동. 일제에 의해 보통학교가 설립되기 전부터 함양 지역에서는 뜻있는 지역 유지들의 노력으로 사립 학원들이 세워져 근대 교육을 진행하였다. 1902년에는 함명학교, 1906년에는 지곡의 함덕학교, 1908년에는 백전 열신학교, 1910년에는 안의의 의명의숙과 수동의 동명의숙 등이 설립되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