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창당한 아나키즘 성향의 정당. 노동자·농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근로 대중의 최대 복리를 추구하되 경제 운용의 주체로서 중·소 자산층을 활용한 자주계획경제, 민주입헌정치, 민주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6년 4월 20일~4월 23일 전국 아나키스트 대표자 대회가 함양군 안의면 용추사에서 개최되었다. 회의 결과...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석천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바른 품성과 창의적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창건(創建)’이다. 1951년 8월 30일 재단법인 안의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51년 10월 1일 개교하였다. 1994년 3월 1일 공립으로 전환하였으며, 1995년 3월 1일 안의종합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3월 1...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 지역에서 활동한 최초의 체육 지도자이면서 아나키스트 운동가이자 교육자. 이진언(李聄彦)[1906~1964]은 1906년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서 태어났다. 이진언은 연희전문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대학을 나왔다. 이후 1925년부터 최태호와 함께 안의체육회를 만들어 경상남도 거창·함양·산청과 경상북도 김천 등지에서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