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함양 출신 유학자 정재기의 문집. 정재기(鄭在箕)[1811~1879]의 자는 오이(五而), 호는 개은(介隱)이다.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1450~1504]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헌릉참봉을 지낸 정환보(鄭煥輔)이다. 어머니는 청송심씨(靑松沈氏)로, 심능간(沈能簡)의 딸이다. 오늘날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에...
고려 말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생 유학자 정복주에 대한 실기. 정복주(鄭復周)[1367~?]의 자는 사고(師古), 호는 죽당(竹堂)·육괴(肉塊)이다. 본관은 하동이다. 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에서 태어났다. 조선 전기 문신 겸 학자 정여창(鄭汝昌)[1450~1504]의 할아버지이다. 고려조에서 판전농시사(判典農寺事)를 지냈으며, 효성으로 정려가 내려지고 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