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광평리(光坪里)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광(大光)과 마평(馬坪)이 합병될 때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지명이다. 마평은 처음으로 장흥마씨가 들어와 개척한 마을이라 하여 붙은 명칭이라는 설과 마을의 형세가 말과 같다 하여 붙은 지명이라는 설 등이 있다. 마을 앞의 들판을 마들이라 하는데 한자로는 마평이 된다. 대광은 마을...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에 있는 농어촌 체험 마을. 마평산촌생태마을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주민들이 농어촌 체험마을을 신청하여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5조에 의해 2016년 6월 7일 경상남도 농어촌 체험마을로 지정되었다. 2005년부터 마평산촌생태마을에 위치한 대봉산에 ‘2021함양산삼엑스포’ 배후 시설로 이용될 함양산삼휴양밸리를...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고 있는 성씨. 고려의 후삼국 통일 후, 940년(태조 23)경에 3가지 주요 정책이 실행되었다. 역분전(役分田)의 지급, 군현 개편, 토성(土姓)의 분정(分定)이 그것이다. 이들 정책은 궁극적으로 호족들이 지배하고 있는 지방을 통제하고 중앙집권을 달성하기 위한 조치였다. 태조 왕건이 지방 호족들에게 성씨를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