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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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문신. 박여량(朴汝樑)[1554~1611]의 자는 공간(公幹), 호는 감수재(感樹齋)이다.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1554년 경상남도 함양군 가성촌(加省村)[지금의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가성마을]에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는 박거의(朴居義), 할아버지는 박응성(朴應星), 아버지는 승사랑(承仕郎) 박현좌(朴賢佐)이다. 어머니는 합천이씨(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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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 출신 유학자 조경덕의 문집. 조경덕(曺敬德)[1556~1643]의 자는 득이(得而), 호는 보계(葆溪)이다.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아버지는 매암(梅菴) 조식(曺湜)[1526~1572]이다. 어머니는 함양박씨(咸陽朴氏)로, 박숙현(朴叔賢)의 딸이다. 경상남도 함양에 거주하였다. 당시 삼고선생(三古先生)으로 불리었다. 사호(思湖) 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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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 출신 유학자 박문영의 문집. 박문영(朴文楧)[1570~1623]의 자는 군수(君秀), 호는 용호(龍湖)이다. 본관은 반남(潘南)이다. 아버지는 형조참판에 추증된 박행(朴荇)이다. 어머니는 풍천노씨(豊川盧氏)로, 노사상(盧士祥)의 딸이다. 경상도 산음현 효촌(曉村)[지금의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에서 태어났고,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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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임진왜란 초기에 경상남도 함양군에 온 경상우도초유사 김성일이 민심수습과 의병모집을 했던 사건. 임진왜란 초기에 경상우도초유사(慶尙右道招諭使)로 임명된 김성일은 1592년 5월 4일에 함양군에 도착하여, 8월 6일에 경상좌도관찰사에 임명되어 이동할 때까지 약 3개월간 함양군을 거점으로 민심위무와 항전독려 및 의병모집 활동을 하였다. 1592년 4월 13일, 왜적의 부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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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정수민의 시문집. 정수민(鄭秀民)[1577~1658]의 자는 자빈(子賓), 호는 춘수당(春睡堂)·동리(東里)이다.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정여창(鄭汝昌)[1450~1504]의 증손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개평마을에서 태어났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하에서 배웠다. 성품이 공손하고 행동거지가 단정하고 겸손하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