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양백리에서 전해오는 이야기. 강문필이라는 선비가 과거에 낙방하고 군량미를 내지 못해 군역을 치르다가 임금님을 만나 재능을 인정받은 이야기이다. 1983년 함양군에서 발간한 『(우리고장 전통 가꾸기)천령의 맥』과 2012년 함양군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함양군사』 3권에 수록되어 있다. 강문필은 선조 때의 문장가이다. 생몰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