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언대덕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739
한자 決言大德
영어공식명칭 Gyeleondaedeok
이칭/별칭 화엄대덕,결언선사,결언대사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
집필자 장혜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865년 - 결언선사, 해인사에서 닷새 동안 경을 강의
활동 시기/일시 883년 - 결언대덕, 엄천사 건립
활동지 엄천사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남호리 동호마을 지도보기
성격 승려
성별
대표 경력 엄천사 건립

[정의]

통일신라 시대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엄천사를 건립한 승려.

[활동 사항]

결언대덕(決言大德)은 이정(利貞)의 뒤를 이어 해인사(海印寺) 주지가 되어 865년(신라 경문왕 5) 해인사에서 닷새 동안 경을 강의하였다. 화엄대덕(華嚴大德), 결언선사(決言禪師), 결언대사(決言大師)로도 불린다.

883년(신라 헌강왕 9) 봄에 헌강왕이 당시 화엄사에 있던 결언선사를 초빙하여 선고왕(先考王)의 명복을 비는 원찰(願刹)[죽은 사람의 명복을 비는 사찰 또는 법당. 원당(願堂)]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결언선사가 왕의 명을 받들어 지리산(智異山)에 와서 현재 절골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남호리 동호마을에 자리 잡고 절을 지었다. 절이 지어지자 왕이 엄천사(嚴川寺)라는 이름을 하사하고, 결언대덕을 보정사(輔政師)로 삼아서 사라국사(娑羅國師)라고 칭하였다. 결언대덕은 엄천사 주지로 남았다. 다만 878년(신라 헌강왕 4) 낭원대사 개청이 엄천사 관단에서 구족계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어 엄천사 창건 연대가 잘못 알려졌을 가능성도 있다.

886년(신라 정강왕 1) 최치원의 친형인 현준대덕(賢俊大德)이 화엄경사(華嚴經社)를 지리산 화엄사(華岩寺)에 결성하고 경전의 글을 필사하였으며, 결언대덕도 현준대덕과 함께 화엄사와 부석사에서 연기·지엄·의상·원측 등 화엄의 종장(宗匠)들을 위하여 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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