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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1165
한자 新聞
영어공식명칭 Newspapers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국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발생한 소식이나 군민들의 여론을 담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기 간행물의 형태로 발행되는 소식지.

[개설]

신문은 시사적 내용의 소식이나 정보를 기계적인 방법으로 복제하여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정기적이고, 계속적으로 발행하는 간행물이다.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신문은 발행 간격에 따라 일간지, 주간지로 나누며 온·오프라인을 구별하여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으로 구분한다. 또한 배포 범위에 따라 전국신문, 지역신문으로 구분되며 독자들에게 유료로 배포하느냐 무료로 배포하느냐에 따라 유가지와 무가지로 나눈다.

[변천]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신문은 지역 소식을 보도하기 위해 본사를 둔 지역지, 지국 또는 함양군청에 기자를 파견시키고 있는 전국지와 지방지가 있다. 경상남도 함양 지역 신문의 변천사는 지방자치 실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지방자치 실시 이전[제6공화국 이전]에는 신문 보급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신문지국이 설치된 곳에는 지국장과 기자가 2인 1조로 활동하며, 신문을 보급하며 취재를 다녔다. 5·16군사쿠데타 당시에는 사이비 기자 문제로 신문지국도 보급소로 명칭이 바뀌었고, 신문사로부터 월급을 받는 유급기자만이 취재권을 인정받았다.

제6공화국 이후 경상남도 함양군 내에는 서울신문, 한국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아일보, 신아일보, 한겨레, 국민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환경매일, 코리아타임, 서울경제, 전국매일,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스포츠한국 등의 전국지가 보급됐다. 경남 지역 신문으로는 부산일보, 국제신문, 경남일보, 경남매일,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경남연합일보, 뉴스경남 등이 보급되었다. 함양 지역 주간지로는 함양신문, 주간함양신문, 함양군민신문, 함양인터넷뉴스, 뉴스 거함산 등이 보급됐다.

[현황]

2018년 7월 말 기준, 경상남도 함양군청을 출입하는 기자를 파견하고 있는 신문사는 경남지역지와 지역주간지이다. 지역지 가운데에 함양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문은 주간함양신문, 함양신문, 함양군민신문이다. 또한 이들 지역 주간신문은 모두 함양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발행되고 있다. 특히 1988년 이후 언론 규제의 완화, 지방자치제 실시, 정보 사회의 진전 등에 힘입어 많은 지역지들이 창간되어 온·오프라인으로 신문을 발간하고 있다.

[전망]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신문 발행은 지역 언론의 성장을 가져오기도 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준비 부족, 부실 경영,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경영 악화로 고사 위기에 직면해 있거나 폐간된 것도 적지 않다. 또한 대부분의 지역 신문이 시정 및 교양 중심의 지역 주간 뉴스 보도를 지향하는 신문의 유사성, 지역 주민의 관심 제고를 위한 호기심 충족 기사의 만연으로 인한 신문 본연의 공공성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전국지와 지방지는 당분간 현재와 같은 양상으로 지속될 것이나 지역지는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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