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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1015
한자 鳳山敎會
영어공식명칭 Bongsan Methodist Church
이칭/별칭 봉산감리교회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두항길 59-39[대대리 77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규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1년 4월 1일연표보기 - 봉산교회, 감리교 전도사 이명재에 의하여 개척됨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3년 - 봉산교회, ‘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 인가를 받아 2015년부터 지역 장애인을 모집하여 운영
최초 설립지 봉산교회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봉산리 753 지도보기
현 소재지 장애인보호작업장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두항길 59-39[대대리 779]지도보기
성격 교회
설립자 이명재
전화 055-964-0191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대대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봉산리 일대의 복음 전파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봉산교회는 1991년 4월 1일 감리교 소속 이명재 전도사에 의하여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김영민 전도사[1994~1997], 최기훈 목사[1997~2001], 김성기 목사[2001~2005], 김승희 목사[2005~2018년 현재]의 사역과 봉사로 유지되고 있다. 봉산교회는 처음에 함양군 함양읍 봉산리 753에 있었으나, 교회당이 장마철마다 자주 홍수 피해를 봄에 따라 2013년에 현재의 주소지로 옮겼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봉산교회의 가장 큰 활동은 함양 지역의 정신 및 신체 장애인을 위한 복지 사업과 이들 장애인들의 직업훈련을 도우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김승희 목사는 2005년 부임한 이후 함양군 안의면 일대를 비롯한 함양군 전체에 독거노인과 정신·지체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이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기획하였다. 2010년에 전임 김성기 목사의 땅을 기증받고 감리회사회복지법인 명의로 함양군에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계획을 상정하여 2013년에 승인을 받았다. 2014년에는 일부 교회와 함양군의 지원을 받아 건물과 설비를 갖추게 되었고, 2015년부터 장애인을 모집하여 국수를 생산하고 있다. 이 사업의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급여로 지출하고 있다.

[현황]

봉산교회는 교회 건물을 별도로 가지고 있지 않고 복지시설 내 공간을 예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회 구성원은 목사 가족과 복지사 2명, 장애인 16명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성경 읽기 및 성부를 중심으로 모이고 있다.

[의의와 평가]

복음은 사람의 영혼에 대한 사랑과 그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전파되는 것이 교회 사명의 기본이다. 이런 관점에서 봉산교회는 사회, 심지어 가족으로부터도 방치된 장애인들과 동거하면서 생산 활동에 참여시키기 때문에 정신 및 육체 자존감 회복을 돕는 특징을 띤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 주는 교회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참고문헌]
  • 『함양군사』 (함양군사편찬위원회, 2012)
  • 인터뷰(봉산교회 담임목사 김승희, 201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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