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에 있는 지역 단위 농업협동조합.

[개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 있는 지역 단위 농업협동조합으로,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조직이다.

[설립 목적]

지리산마천농업협동조합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역 조합원의 지역 한계 극복과 함께 조합원들에게 농산물 판매 및 가공 지원, 농업 자재 구매 공급, 자금 수급 조절을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지리산마천농업협동조합은 1964년 3월 11일 9개 리·동 단위 조합에서 단위농협 설립 인가를 받고 설립되었다. 1975년 2월 마천면 가흥리에 종합청사를 준공하였으며, 1993년 5월 산지 농산물 가공공장을 준공하였다. 2008년 6월 농산물집하장, 농산물저온장고, 농산물물류센터 등을 준공하였다. 2012년 2월 2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으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12월 15일 ISO22000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6년 3월 16일 지금 명칭인 지리산마천농업협동조합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신용 사업, 경제 사업, 교육지원 사업, 가공 사업, 급식원료 공급 사업, 가공식품 수출 사업 등이 있다. 특히 2003년부터는 환원 사업 일환으로 전 조합원에게 농업인안전공제를 무상으로 가입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주민세 대납이나 퇴비무상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2018년 기준 임직원 수는 25명이다. 내부 조직으로는 영농회, 부녀회, 작목반 등이 있다. 조합원 수는 1,438명, 준조합원 수는 1,367명이다.

[의의와 평가]

지리산마천농업협동조합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역 조합원의 문화·경제·사회 지위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