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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외재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675
한자 三畏齋集
영어공식명칭 Samoijaijip
이칭/별칭 『삼외재문집』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공광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25년연표보기 - 『삼외재집』 간행
소장처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신촌동 134]
성격 시문집
저자 권명희
편자 권재춘
간행자 권재춘
권책 21권 10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31.0×20.5㎝
어미 내향이엽화문어미
권수제 삼외재문집
판심제 삼외재집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유학자 권명희의 시문집.

[저자]

권명희(權命熙)[1865~1923]의 자는 공립(公立), 호는 삼외재(三畏齋)·율산(栗山)이다. 본관은 안동이다. 아버지는 권병직(權秉直)이고 어머니는 하동신(河東藎)이다. 함양군 갈천리에서 태어났다. 18세에 송병선(宋秉璿)[1836~1905]을 찾아가 집지(執贄)[제자가 스승을 처음으로 뵐 때 예폐를 가지고 가서 경의를 나타냄]하여 제자가 되었다. 삼외재라는 호(號)도 송병선이 지어 주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송병선과 함께 고종을 만나려고 상경하였으나 일본 헌병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고향으로 압송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고향에 은거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편찬/간행 경위]

1925년에 족질(族姪)[일가붙이 가운데 상복을 입어야 하는 유복친에 해당되지 않는 조카뻘 되는 사람] 권재춘(權載春)[1882~1952]이 편찬하여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삼외재집(三畏齋集)』은 21권 10책의 목활자본으로, 전체 크기는 31.0×20.5㎝이다. 좌우쌍변(左右雙邊)으로 반곽(半郭)은 21.7×16.6㎝이며, 행마다 경계가 있다. 10행 20자이고, 주(註)는 쌍행(雙行)이며, 내향이엽화문어미이다.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권 1~2는 시 441수, 권 3~10은 서(書) 229편, 권 11~15는 잡저 44편이 수록되었다. 권 16은 서(序) 9편과 기(記) 39편, 권 17에는 발(跋) 13편이 실려 있다. 권 18은 명(銘) 2편, 상량문 4편, 제문 18편으로 구성되었다. 권 19에는 묘갈명·묘표 각 4편, 유사 2편, 행장 9편이 수록되었다. 권 20~21은 부록으로, 행장이 상·하로 나뉘어 있다. 부록은 1925년에 권재춘이 지었다.

[의의와 평가]

『삼외재집』은 일제강점기 나라를 잃고 도학자로서 삶을 마친 권명희의 사상과 학문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삼외재집』에는 시문, 학설 이외에 시사 관련 글도 다수 수록되어 있어 당시 유학자 시각에서 바라본 시대 정황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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