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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주유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668
한자 月洲遺稿
영어공식명칭 Woljuyugo
이칭/별칭 『월주집』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공광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42년연표보기 - 『월주유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성격 문집
저자 우홍전
편자 우택영
간행자 우택영
권책 4권 1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30.7×20.6㎝
어미 상이엽화문어미
권수제 월주유고
판심제 월주유고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송평리 출신의 유학자 우홍전의 문집.

[저자]

우홍전(禹洪傳)[1702~1786]의 자는 군보(君甫), 호는 월주(月洲)·농와(聾窩), 본관은 단양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송평리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함묵당(含黙堂) 우필인(禹弼寅), 아버지는 돈암(敦菴) 우완(禹琬), 어머니는 흥덕장씨(興德張氏)이다. 전주최씨(全州崔氏)를 아내로 맞아 5남 1녀를 두었다. 1785년 강재(剛齋) 이성한(李星漢)과 함께 덕암서원을 중수하였다. 무신란 때 고을 사람들을 모아 의병을 일으켜 정희량(鄭希亮)[?~1728]에게 붙은 적들을 베고 격문을 돌렸다.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의 문하에 나아갔으며, 순암(順庵) 안정복(安鼎福)[1712~1791]과 도의(道義)[사람이 마땅이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덕상의 의리]로 사귀었다. 저술로 『사칠휘어(四七彙語)』, 『사례신훈(四禮新訓)』 등이 있다.

[편찬/간행 경위]

우홍전의 5대손 우택영(禹宅瑛)이 유문을 모아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월주유고(月洲遺稿)』는 4권 1책의 목활자본이며, 전체 크기는 30.7×20㎝이다. 사주단변(四周單邊)으로 반곽(半郭)은 20.1×15.7㎝이며, 행마다 경계가 있다. 10행 20자이고, 주(註)는 쌍행(雙行)이며, 상이엽화문어미(上二葉花紋魚尾)이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서문은 1942년 권도용(權道溶)[1877~1963]이 지었으며, 발문은 같은 해 우택영이 지었다. 권1은 24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대부분 지인들과 교유하며 지은 시들이다. 권2에는 18편의 서(書)가 수록되어 있다. 스승인 성호 이익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문하에 받아들여 가르침을 내려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권3에는 기(記), 발(跋), 명(銘), 잠(箴), 찬(贊), 잡저, 제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권4는 부록이다.

[의의와 평가]

『월주유고』는 우홍전의 학문과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문집이다. 우홍전은 함양군에 거주하면서 주변의 인사들과 교류하였으며, 『월주유고』를 통해 그의 교유 관계나 사회 활동 등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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