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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유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607
한자 心亭遺稿
영어공식명칭 Simjeongyugo
이칭/별칭 『심정집』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현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12년연표보기 - 『심정유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고려대학교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안암동5가 산2-1]
성격 문집
저자 서상두
편자 서병소
간행자 서병소
권책 5권 2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31.8×20.8㎝
어미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
권수제 심정유고
판심제 심정유고

[정의]

1912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함양 출신 유학자 서상두의 문집.

[저자]

서상두(徐相斗)[1854~1907]의 자는 순거(舜擧), 호는 심정(心亭)이다. 본관은 대구(大邱)이다. 아버지는 음직(蔭職)으로 감역(監役)을 지낸 서인순(徐璘淳)이다. 어머니는 부안김씨(扶安金氏)로, 김희감(金希鑑)의 딸이다. 오늘날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웅평리에서 태어났으며, 1891년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900년 즈음에 아버지의 유지(遺志)에 따라 두 동생과 함께 화심정(華心亭)을 짓고 학문에 힘썼다. 심석(心石) 송병순(宋秉珣)[1839~1912] 등과 교유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동생 서상엽(徐相曄)과 서상건(徐相建)이 시문을 모았으나 간행하지 못하였다. 이것을 서상두의 아들 서병소(徐丙昭)가 1911년 12월 하순에 덕은(德殷) 송철헌(宋哲憲)이 지은 서문 및 만사, 뇌문, 행장, 묘갈 등을 부기하고 서상화의 발문을 붙여 1912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총 5권 2책의 목활자본이며, 전체 크기는 31.8×20.8㎝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이고, 반곽은 21.7×16.5㎝이며, 행마다 경계가 있다. 10행 20자이고, 주(註)는 쌍행(雙行)이며,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구성/내용]

권1은 시로, 1900년 즈음 화산(華山) 북쪽에 화산정을 짓고 유거한 것을 읊은 「화음유거이수(華陰幽居二首)」를 비롯하여 만시(挽詩) 등 143수가 실려 있다. 권2에는 시와 만시 90수가 실려 있다. 권3에는 송병순, 이재완(李載完)[1855~1922], 윤주하(尹冑夏)[1846~1906] 등과 주고받은 편지 42통이 실려 있다. 권4에는 화심정의 소회를 쓴 「심정자서(心亭自敘)」 등의 서(序) 외에 기(記), 표, 의(疑), 잡저, 가장 등이 실려 있다. 권5는 부록이다. 만사, 제문 및 정재성(鄭載星)[1863~1941]이 지은 행장, 송병순이 지은 묘갈명, 서병소의 유집 완성 고유문(告由文)[중대한 일을 치른 뒤에 그 내용을 적어서 사당이나 신명에게 알리는 글] 등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심정유고』는 경상남도 함양 출신 유학자 서상두의 시문집으로, 서상두의 생애 및 문학과 학문 성향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 19세기 경상우도 지역의 유학자 면모 고찰을 위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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