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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헌유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606
한자 華軒遺稿
영어공식명칭 Hwaheonyugo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11년연표보기 - 『화헌유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성격 시문집
저자 서인순
편자 서상엽
간행자 서상엽
권책 5권 2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31.7×21.0㎝[전체 크기]|21.8×16.2㎝[반곽]
어미 내향이엽화문어미
권수제 화헌유고
판심제 화헌유고

[정의]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 거주한 화헌 서인순의 시문집.

[저자]

서인순(徐璘淳)[1827~1898]의 자는 은경(殷卿), 호는 화헌(華軒)이다. 본관은 대구(大邱)이다. 서거정(徐居正)[1420~1488]이 서인순의 13대조이다. 5살 때부터 서당에서 공부하였으며, 20살에 향당에 이름이 알려졌다. 번번이 향시에 낙방하자 과거에 뜻을 접고 위기지학(爲己之學)[자신의 인격 수양을 위하여 학문을 함]으로 업을 삼았다. 1883년에 선공감가감역(繕工監假監役)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편찬/간행 경위]

『화헌유고(華軒遺稿)』는 1911년 후손 서상엽(徐相曄)이 송병순(宋秉珣)[1839~1912]에게 서문을 청하였다. 송병순은 서인순이 효성스럽고 온화하며 기운이 순박하고 긴 세월을 내면으로 지켜온 절조(節操)[절개와 지조]가 축적된 것이 많다고 여겨 서문을 짓고 문집을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화헌유고』는 5권 2책의 고활자본[후기목활자(後期木活字)]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에 전체 크기는 31.7×21.0㎝이고, 반곽(半郭)은 21.8×16.2㎝이다. 10행 20자에 계선(界線)이 있고, 내향이엽화문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가 있다.

[구성/내용]

『화헌유고』의 권1~3에는 시가 실려 있다. 권4에는 서(書), 서(序), 기(記), 소장(疏狀), 표(表), 잡저(雜著), 설(說), 제문(祭文), 상량문이 있다. 권5는 부록이다. 만시, 제문, 행장, 묘표, 사림정본군청포효행장(士林呈本郡請褒孝行狀), 정본도장(呈本道狀), 본도보장례원사실(本道報掌禮院事實), 화심정기(華心亭記), 화심정상량문(華心亭上樑文), 유집고성문(遺集告成文), 후지(後識)[기술물이나 저작의 앞뒤에 첨부되는 글. 서발문]가 있다.

1911년에 송병순이 서문을 지었고, 후지는 후손 서상철(徐相轍)과 서상엽이 지었다. 특히 「천령악부(天嶺樂府)」의 20수는 경상남도 함양의 학사루(學士樓)·위성문(渭城門)·벽송정(碧松亭) 등 19곳을 읊어 대표 명승을 문학 표현으로 승화시켰다.

[의의와 평가]

『화헌유고』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을 소재로 한 시와 작품이 많은 시문집으로, 경상남도 함양의 지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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