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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당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600
한자 三元堂集
영어공식명칭 Samwondangjip
이칭/별칭 『삼원당문집』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04년연표보기 - 『삼원당문집』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성격 시문집
저자 허원식
편자 허용두
간행자 허용두
권책 5권 1책
행자 10행 19자
규격 30.5×21.1㎝
어미 내향이엽화문어미
권수제 삼원당문집
판심제 삼원당집

[정의]

조선 후기에서 개항기까지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군 정취동 출신 허원식의 시문집.

[개설]

1915년에 간행된 4권 2책의 『삼원당문집(三元堂文集)』 이본(異本)이 있다. 이 문집의 서문은 심재(深齋) 조긍섭(曺兢燮)[1873~1933]이 지었다.

[저자]

허원식(許元栻)[1828~1891]의 자는 순필(舜弼), 호는 삼원당(三元堂), 본관은 하양(河陽)이다. 21세에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1815~1900]에게 나아가 문답하였고, 28세에 성재(性齋) 허전(許傳)[1797~1886]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64년에 정시 문과에 장원급제하였으며, 이후 사간원 정언을 지냈다. 1891년 11월 임종할 때도 우국상시(憂國傷時)[나라를 걱정하고 시절을 마음 아파함]하는 말이 입에서 떠나지 않았으며, 흥선대원군이 친히 사람을 보내 부의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허원식의 아들 허용두(許容斗)가 유고를 수집하여 민영적(閔泳迪)에게 서문, 향산(響山) 이만도(李晩燾)[1842~1910]에게 발문을 각각 부탁하였다. 민영적의 서문은 1900년 11월에 지어지고 이만도의 발문은 1904년 3월에 지어진 것으로 보아 『삼원당문집』은 1904년에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형태/서지]

5권 1책의 고활자본[후기활자본(後期木活字)]이다. 전체 크기는 30.5x21.1㎝이며, 반곽(半郭)은 20.2x16.3㎝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 )에 10행 19자이고, 주(註)는 쌍행(雙行)이며, 내향이엽화문어미( 內向二葉花紋魚尾)가 있다.

[구성/내용]

『삼원당집』은 5권 1책이다. 권1에는 시 59수가, 권2에는 서(書) 16편이 실려 있다. 그 중 대원군에게 올리는 편지 2편, 성재에게 보내는 편지 5편이 있다. 권3에는 책문, 부(賦), 소(䟽), 서(序), 기(記), 격문, 제문 등이 실려 있으며, 잡저에 「양생잠(養生箴)」, 「불이과잠(不貳過箴)」, 「안분잠(安分箴)」이 있다. 권4에는 연보가 있으며, 권5는 부록으로 묘갈명, 서문, 행장, 제문, 만시(輓詩), 습유, 회갑, 하례 등이 수록 되어있다.

[의의와 평가]

19세기 격변기를 산 경상남도 함양 지역 지식인으로서 당시에 느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자료가 된다. 특히 책문이나 의병을 모으는 격문, 흥선대원군에게 보낸 편지 등은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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