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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524
한자 晉陽姜氏權懋中旌閭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 48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현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32년연표보기 - 진양강씨 정려 건립
건립 시기/일시 1863년연표보기 - 권무중 정려 건립
현 소재지 진양강씨·권무중 정려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 488 지도보기
성격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1칸
측면 칸수 1칸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에 건립된 진양강씨와 권무중의 정려.

[위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 488번지에 있다. 신관리 기동마을 동쪽 앞산 너머 들판 초입에 있다.

[변천]

증 참판 권수룡의 처인 열녀 진양강씨는 남편이 사망하자 유서를 남겨 뒷일을 처리하도록 부탁하고 자신은 남편의 뒤를 따랐다. 경상도관찰사가 이런 사실을 조정에 보고하여 1832년에 정려가 내려졌다.

권무중은 권수룡의 손자이고 권탁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청주의 근무지에서 사망하자 예를 다해 장사를 지냈다. 나라에서 선전관으로 제수하였으나 부임하지 않고 어머니 봉양에 힘써 1863년에 정려가 내려졌다.

[형태]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양식으로 그 외곽에는 돌담을 둘렀다. 내부에 비석은 없고 두 사람의 행적을 기록한 정려기만 남아 있다. 정려의 명칭은 ‘열녀 진양강씨·효자 권무중지려(烈女晉陽姜氏孝子權懋中之閭)’이다.

[현황]

정려각의 기와나 좌우 협판, 단청이 일부 훼손되기는 하였지만 기동마을 인근에 있어 비교적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편이다.

[의의와 평가]

일반적인 정려는 부자나 형제의 효행, 열녀에 대한 정려이나 할머니와 손자의 정려가 같이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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