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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매리 옥동 고분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490
한자 玉梅里玉洞古墳群
영어공식명칭 Ongmae-ri Ok-dong Gobungun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옥매리 467
시대 고대/삼국 시대/가야
집필자 김주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옥매리 467 지도보기
성격 고분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옥매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위치]

옥매리 옥동 고분군함양군 유림면 옥매리 옥동마을 뒤편의 독립 구릉에 있다. 수동면 소재지에서 사근교를 건너 왼쪽으로 돌아 대웅교를 지나 서남쪽 옥동마을회관 인근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옥매리 옥동 고분군옥매리 옥동마을 뒤편 190m 높이 정도 완만한 구릉 전체에 분포되어 있다. 2006년 경남대학교박물관에서 ‘함양군 문화유적 분포지도’를 제작할 때 지표 조사상에서 확인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수십 년 전까지 도굴이 진행되었다고 전하였는데, 실제 현장 조사에서도 도굴이 심하게 진행되어 유구가 크게 훼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옥매리 옥동 고분군의 인근에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이르는 옥동유물산포지가 있고, 북쪽으로는 함양군의 중심고분이라 할 수 있는 함양 백천리 고분군, 백천리유적이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석곽묘를 주요 묘제로 하며 석곽의 장축 방향은 대체로 등고선과 평행하게 조영되었다. 내부의 벽석은 할석(割石)으로 세워쌓기와 눕혀쌓기를 병행하여 석곽을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구릉 정상부에는 대형 봉분이 일부 잔존하고 있다.

[출토 유물]

옥매리 옥동 고분군에서 채집되는 유물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대의 것으로 보이는 회청색 도질 항아리편과 고배편 등이 있다.

[현황]

도굴이 이루어져 석곽이 일부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고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옥매리 옥동 고분군 인근의 함양 백천리 고분군, 백천리유적, 옥동유물산포지 등과 함께 함양 지역의 가야시대 고분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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