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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리 유적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486
한자 南孝里遺蹟
영어공식명칭 Namhyo-ri Ruin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남효리 130
시대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김주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73년 1월 14일 - 남효리 유적에서 청동유물 출토
소재지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남효리 130 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225[부민동 2가 1]
성격 유적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남효리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 유적.

[위치]

남효리 유적은 동쪽에 있는 남계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형성된 ‘남효들’ 가운데 있다. 북쪽에는 남효리 유물산포지가 있고, 남서쪽으로 함양 마안산성이 있다. 지곡면사무소 소재지에서 국도3호선을 타고 북쪽으로 가다가 남효삼거리에서 왼쪽의 남강천을 건너면 들판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문화유적총람』 중[문화재관리국, 1977]에서는 1973년 1월 14일에 출토된 청동유물을 청동기시대의 것으로 보고 ‘함양 평촌리 선사유적’으로 명명하였다. 하지만 1987년에 창원대학박물관에서 발간한 『가야문화권유적정밀조사보고서-산청군·함양군』에서는 현장 조사결과 농지로 개간되어 유적과 관련된 흔적을 확인할 수 없었고, 청동유물을 고려시대 이후의 분묘유적으로 보고 유적에 대한 명칭을 수정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2006년에 경남대학교박물관에서 발간한 『함양군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도 유적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고 하였다.

[출토 유물]

남효리 유적에서는 청동발(靑銅鉢) 7점, 청동개자(靑銅蓋子) 9점, 청동 접시 2점, 소완 21점, 국자 2점 등이 출토되어 현재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이들은 고려시대 이후의 분묘유적으로 추정된다.

[현황]

현재는 농지로 개간되어 사용되고 있고, 유적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의의와 평가]

출토된 다량의 청동유물로 보아 고려시대 이후의 분묘가 군집을 이루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고, 어느 정도 위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일원의 고려시대 이후의 매장 풍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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