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56년 5월 함양향교 명륜당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간행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순조 31년(1831)에 간행한 『함양군읍지(咸陽郡邑誌)』를 1956년 함양향교 명륜당(明倫堂)에서 중간한 책이다.

[서지적 상황]

122장 1책이다.

[형태]

크기는 28.4×19.5㎝이며, 상하향흑어미(上下向黑魚尾)이다.

[구성/내용]

책은 목차(目次), 지도(地圖), 범례(凡例), 위치(位置), 연혁(沿革), 칭호(稱號), 관직(官職), 산천(山川), 도서(島嶼), 방리(坊里), 성씨(姓氏), 풍속(風俗), 공서(公署), 호구(戶口), 공해(公廨), 전부(田賦), 토지(土地), 창고(倉庫), 학교(學校), 단체(團體), 군액(軍額), 관방(關防), 성지(城址), 제언(堤堰), 도로(道路), 교량(橋梁), 단묘(壇廟), 불우(佛宇)[불당], 역원(驛院), 목장(牧場), 토산(土産), 진공(進貢), 봉름(俸廩)[조선시대에 벼슬아치에게 주던 봉급], 시장(市場), 교통(交通), 운수(運輸), 위생(衛生), 환적(宦績)[벼슬에 있을 때의 행적], 의원(議員), 생진(生進), 문과(文科), 무과(武科), 음사(蔭仕)[과거를 거치지 않고 조상의 공덕에 의하여 맡은 벼슬. 음관(蔭官)], 인물(人物), 명현(名賢), 유현(儒賢), 유행(儒行)[유학에 기반을 둔 행위], 학행(學行), 문행(文行), 문장(文章), 명필(名筆), 명기(名棋), 효행(孝行), 열행(烈行), 충의(忠義), 정려(旌閭), 형승(形勝), 고적(古蹟), 누정(樓亭), 석대(石臺), 총기(塚基), 기각(基閣), 비각(碑閣), 제영(題詠), 비판(碑版), 구관직(舊官職), 연대고(年代考), 임원선력고(任員宣力攷)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1831년에 간행한 『함양군읍지』를 증보한 책으로, 순조 때 기록과 비교하여 변경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