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명칭 유래는 삼정리에 속한 양정(陽丁)마을, 음정(陰丁)마을, 하정(下丁)마을이 공통으로 정(丁)자가 들어간 지명을 사용하고 있어 세 마을의 정(丁)자를 따서 삼정리라 부른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양정마을과 음정마을, 하정마을을 통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가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의 대부분 지역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정마을, 음정마을, 하정마을 인근의 구릉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이 험준한 산지이다.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남쪽에는 벽소령, 동쪽에는 오공산[918.2m], 서쪽에는 별바위 등과 영원령이 있다.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의 대부분 지역이 높이 700m 이상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18년 8월 기준으로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에 거주하는 주민은 141가구에 254명[남 121명, 여 133명]이다.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의 남쪽에 산림문화휴양관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지리산 벽소령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가 양정마을에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의 골짜기를 따라 각종 리조트, 산장, 펜션, 모텔 등 휴양·숙박 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